의성군,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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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2-07 11:17본문
↑↑ 의성군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탄소소재의 발열의자와 투명 재질의 방풍시설. 사진제공=의성군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군은 지난 2017년 버스승강장 2개소에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해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전통시장·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 5개소로, 이번에 설치할 한파저감시설은 탄소소재의 발열의자 및 투명 재질의 방풍시설이다.
외부의 찬바람을 막고 내부에서 따뜻한 발열의자에 앉아 편하게 버스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버스이용 대기 시간이 긴 농촌지역의 특성상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한파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버스승강장에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군은 지난 2017년 버스승강장 2개소에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해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전통시장·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 5개소로, 이번에 설치할 한파저감시설은 탄소소재의 발열의자 및 투명 재질의 방풍시설이다.
외부의 찬바람을 막고 내부에서 따뜻한 발열의자에 앉아 편하게 버스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버스이용 대기 시간이 긴 농촌지역의 특성상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한파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버스승강장에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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