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와 (주)신일이앤씨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4일 오전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에너지 전문 솔루션 기업 (주)신일이앤씨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찬규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이경수 학사운영처장, 변창수 취업복지처장, 유원근 전기자동화과 교수, 김완수 산학협력팀장, ㈜신일이앤씨 최문홍 대표이사, 이상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기술개발 ▲시설 및 연구장비 활용 ▲기술과 인력교류 ▲인력양성 등에 노력한다.

(주)신일이앤씨는 1996년 설립된 에너지진단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진단 및 IT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과 낭비요소를 찾아내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등을 이끌어내는 기업이다.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과 더불어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남이공대만의 직업 중심 교육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주)신일이앤씨는 이날 협약식을 가진 후 영남이공대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