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셀트리온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이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치료제 개발에 착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앞서 질병청에서는 지난해 렉키로나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6개 유전형(S·L·V·G·GH·GR) 전체에 대해 중화능력이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