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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북구 일가족·사무실 관련 누적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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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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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다시 두자리 수로 늘었다. 이번에는 지역감염 10명, 해외유입사례가 3명이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명이 늘어 누적 인원은 8449명(지역감염 8313, 해외유입 13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일가족 관련 3명이 늘어 누적 18명, 노인회 사무실 관련 1명이 발생해 누적 24명으로 늘었다. 

또 확진자 접촉으로 4명, 해외 입국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66보)>

□ 2021년 2월 11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 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2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3명(지역감염 10, 해외유입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8,449명(지역감염 8,313, 해외유입 136)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3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25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8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217명입니다. 

 ○ 2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2월 11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11명, 대구시 206명


□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3명으로

○ 북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24명*입니다. *타 지역 이관자 3명 별도

○ 북구 일가족 관련 추가 확진자는 3명이며,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누적 확진자는 18명입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이 확진되었으며, 해외 입국자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중점관리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어제 하루 점검 결과입니다.

- 「민·관‧경 합동점검반」 15개반 33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242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으며, 22시 이후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며 영업장내에 손님을 대기시킨 업소 2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해서 행정지도 후 즉시 퇴장 조치하였습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2개소 중 659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13,700건을 실시하였으며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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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