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시위 종료?... 장애인단체 논란 속 퇴근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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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0 22:00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장애인단체 시위로 지하철 4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10일 서울지하철공사는 "장애인단체 시위로 운행 차질이 발생했던 지하철 4호선은 오후 7시 15분 기준 대부분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관계자 60여명은 이날 오후 3시경부터 당고개역에서 지하철 승하차 방식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휠체어 포함 5개조가 열차에 나눠 탑승하는 식으로 전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장차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해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하며 퇴근길 큰 혼잡을 겪어 비난의 목소리가 확산됐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장애인단체 시위로 지하철 4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10일 서울지하철공사는 "장애인단체 시위로 운행 차질이 발생했던 지하철 4호선은 오후 7시 15분 기준 대부분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관계자 60여명은 이날 오후 3시경부터 당고개역에서 지하철 승하차 방식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휠체어 포함 5개조가 열차에 나눠 탑승하는 식으로 전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장차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해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하며 퇴근길 큰 혼잡을 겪어 비난의 목소리가 확산됐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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