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예선 불참?... 토트넘 결정에 축구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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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07 15:11본문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의 손흥민(토트넘) 참가 여부가 축구계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4월 말까지 선수 의무 차출 규정을 완화해 해외파 선수들은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국가대표 경기인 A매치 기간의 모든 구단은 각국 대표팀의 선수 차출 요청에 응해야 하지만, FIFA는 지난해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선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로 차출 규정을 완화했다.
신규 차출 규정으로 인해 대표팀에 선수를 보내줘야 하는 클럽의 국가가 도착 이후 5일 이상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면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또 경기가 치러질 국가가 5일 이상 자가격리가 필요할 경우에도 차출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 5일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규정을 올해 4월 말까지 연장해 적용한다고 밝혀 찬반양론이 확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의 손흥민(토트넘) 참가 여부가 축구계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4월 말까지 선수 의무 차출 규정을 완화해 해외파 선수들은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국가대표 경기인 A매치 기간의 모든 구단은 각국 대표팀의 선수 차출 요청에 응해야 하지만, FIFA는 지난해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선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로 차출 규정을 완화했다.
신규 차출 규정으로 인해 대표팀에 선수를 보내줘야 하는 클럽의 국가가 도착 이후 5일 이상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면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또 경기가 치러질 국가가 5일 이상 자가격리가 필요할 경우에도 차출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 5일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규정을 올해 4월 말까지 연장해 적용한다고 밝혀 찬반양론이 확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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