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시장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영주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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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1-02-07 18:08본문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내 유입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4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시는 고속도로와 연결된 풍기IC와 장수IC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산란계 밀집단지인 소백양계단지(안정면 대평리 소재)와 동원양계단지(장수면 갈산리 소재)에도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해 AI와 ASF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으로써 50킬로미터 이내로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하게 됨에 따라 영주시는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더 이상 확산은 없다'는 각오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AI와 ASF의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 당국의 행동 매뉴얼을 실시간 배포해 비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밀집지역인 소백양계단지와 동원양계단지를 특별방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농장 1공무원 농장전담담당관을 지정해 닭 임상여부 등·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인근 시군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관계자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 덕분에 아직까지 영주시에는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고비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는 AI 확산방지 및 방역지원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4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시는 고속도로와 연결된 풍기IC와 장수IC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산란계 밀집단지인 소백양계단지(안정면 대평리 소재)와 동원양계단지(장수면 갈산리 소재)에도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해 AI와 ASF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으로써 50킬로미터 이내로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하게 됨에 따라 영주시는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더 이상 확산은 없다'는 각오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AI와 ASF의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 당국의 행동 매뉴얼을 실시간 배포해 비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밀집지역인 소백양계단지와 동원양계단지를 특별방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농장 1공무원 농장전담담당관을 지정해 닭 임상여부 등·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인근 시군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관계자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 덕분에 아직까지 영주시에는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고비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는 AI 확산방지 및 방역지원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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