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이안면은 지난 6일 함창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이안면은 지난 6일 함창시장에서 면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먼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으며, 온누리상품권 및 상주화폐로 제수용품, 신선한 과일 등 품질 좋은 물건 구입과 덤으로 넉넉한 시장인심까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출향인의 고향 방문 자제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이 되었길 바라며 함창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면민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