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희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축하통장’ 업무협약 체결 후 이희철 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금고안강본점과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는 '출생축하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지난해에 이어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생축하통장은 안강읍에 주소를 둔 출생 신고인이 새마을금고 안강본점과 산대점에 통장개설을 신청하면 10만원 씩 입금해 주는 통장을 말한다. 10만원은 새마을금고가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아이울음 소리가 귀한 현재, 출생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경제관념이 심어지기를 소망하는 새마을금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자 마련됐다. 
이현희 안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산한 가정에 축하의 메시지도 전하고, 아기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70여 건의 출산축하통장 개설에 이어 새해에는 더 많은 출산가정과 기쁨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