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 1800Kg(490만원 상당)를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제공=달성군의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구자학)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 1800Kg(490만원 상당)를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구자학 의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주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끝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문은 생략하고 위문품을 기탁하는 것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