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2년 간 상설전시 개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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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1-31 10:26본문
↑↑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실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이 상설전시 개편을 모두 마쳤다.
29일 국립대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상설전시 개편은 복식문화실과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등으로 진행됐다.
복식문화실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복식문화의 흐름과 특징을 소개한다. 전시품은 국가민속문화재 제65호 흥선대원군의 기린흉배를 비롯해 모두 138점을 전시한다.
고대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고고유물 1535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품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재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다.
중세문화실은 신라, 고려와 조선시대의 대구와 경북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한다. 전시품은 국가지정문화재 7점(국보 3점, 보물 4점) 등 모두 286점이다. 신라시대의 불교미술품, 고려와 조선의 공예품, 조선시대의 유교와 교육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이 상설전시 개편을 모두 마쳤다.
29일 국립대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상설전시 개편은 복식문화실과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등으로 진행됐다.
복식문화실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복식문화의 흐름과 특징을 소개한다. 전시품은 국가민속문화재 제65호 흥선대원군의 기린흉배를 비롯해 모두 138점을 전시한다.
고대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고고유물 1535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품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재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다.
중세문화실은 신라, 고려와 조선시대의 대구와 경북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한다. 전시품은 국가지정문화재 7점(국보 3점, 보물 4점) 등 모두 286점이다. 신라시대의 불교미술품, 고려와 조선의 공예품, 조선시대의 유교와 교육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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