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튀밥 꽃처럼 어르신 얼굴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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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1-28 18:43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단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꾸러미(쌀 튀밥)를 만들어 전달했다. 의성 단북면 제공
의성군 단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꾸러미(쌀 튀밥)를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자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방법을 심사숙고한 끝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마련하기로 결정,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과 재능기부로 쌀 튀밥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한 알 한 알 먹는 오감 놀이 체험으로 치매 예방 및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만든 쌀 과자는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건강 간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의성군 단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꾸러미(쌀 튀밥)를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자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방법을 심사숙고한 끝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마련하기로 결정,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과 재능기부로 쌀 튀밥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한 알 한 알 먹는 오감 놀이 체험으로 치매 예방 및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만든 쌀 과자는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건강 간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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