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안강읍 관련 사망자 1명 또 발생...누적사망자 7명
페이지 정보
장성재 작성일21-01-31 16:31본문
↑↑ 지난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경주 전역 전통시장 내 노점상의 영업이 전면 중단된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지난주 경주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6일 사망한 확진자는 안강읍 거주 60대 남성으로 확진 판정 당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였다.
사망한 121번 확진자는 부부가 안강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12월 4일 배우자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안강읍 지역 집단감염 첫 사례로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인근 식당과 식육점, 김장 모임, 초등학교 등으로 n차 전파가 이어지면서 안강읍에서만 34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121번 확진자는 확진 판정 이후 지난해 12월 6일 칠곡경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지만 입원 57일째인 지난 1월 26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자는 같은날(12월 6일) 김천의료원에 입원했고, 지난해 12월 24일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사망자는 7명이 됐다. 이 가운데 안강읍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된 사망자는 153번·199번·145번·154번·121번 등 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3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228명(치료중 5명, 해제 215명, 사망 7명, 대구시 통계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지난주 경주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6일 사망한 확진자는 안강읍 거주 60대 남성으로 확진 판정 당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였다.
사망한 121번 확진자는 부부가 안강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12월 4일 배우자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안강읍 지역 집단감염 첫 사례로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인근 식당과 식육점, 김장 모임, 초등학교 등으로 n차 전파가 이어지면서 안강읍에서만 34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121번 확진자는 확진 판정 이후 지난해 12월 6일 칠곡경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지만 입원 57일째인 지난 1월 26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자는 같은날(12월 6일) 김천의료원에 입원했고, 지난해 12월 24일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사망자는 7명이 됐다. 이 가운데 안강읍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된 사망자는 153번·199번·145번·154번·121번 등 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3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228명(치료중 5명, 해제 215명, 사망 7명, 대구시 통계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