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AGC화인테크노코리아 공장서 폭발사고…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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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1-30 06:52본문
↑↑ 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코리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 9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다쳐 인근 차병원, 순천향 병원, 강동병원 등 인근 병원 3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14대의 차량과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고 발생 50여분 만에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에서 용광로 보수 공사를 하던 중 수소·질소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 9명은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AGC화인테크노코리아는 액정용(LCD) 글라스 기판 제조 공장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다쳐 인근 차병원, 순천향 병원, 강동병원 등 인근 병원 3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14대의 차량과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고 발생 50여분 만에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에서 용광로 보수 공사를 하던 중 수소·질소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 9명은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AGC화인테크노코리아는 액정용(LCD) 글라스 기판 제조 공장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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