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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가입으로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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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1-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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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태풍, 호우, 지진, 해일등 자연재난에 대비할수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여 각종 자연재난 피해에 대처 가능하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 및 공장으로, 작년 기본 52.5% 지원에서 대폭 상승하여 보험료의 70%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그러나 울진군은 최근 잦은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될수 있도록 오는 2월부터 최대지원 수준으로 보험료 자부담분을 증액 지원하여 모든 가입대상이 보험료의 92%를 지원받을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제도와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보다 더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가입은 5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 NH농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전원전과(☎054-789-6572),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며  "저렴한 보험료 부담으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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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