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포항시청앞 광장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3명, 구미·칠곡 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832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20→15→18→9→7→8→15→18→8→15명이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지인모임 관련 지난 21~23일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지난 13일 확진자(포항 321번)의 접촉자 1명, 대전 소재 학교 학생으로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 후 확진된 1명,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안내를 받고 검사한 후 확진된 1명, 포항 J시장 상인 대상 검사에서 2명 등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23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군별로는 경산 817명, 포항 392명, 구미 349명, 경주 227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김천 105명, 상주 104명, 칠곡 79명, 봉화 71명, 영천 61명, 영주 60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 회복자는 1명이 늘어 2564명, 사망자는 6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