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지원자금 운용기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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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25 16:18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을 개정해 오는 5월3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를 지원하는 ‘전략지원부문’의 경우 대구시 5대 신성장산업과 경북도 7대 핵심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에너지, 미래·전기자율차 관련 업종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기관에 대한 자금지원비율이 낮은 ‘일반지원부문’의 경우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대상을 조정했다.
또 창업기업(A1)과 벤처기업(A2), 혁신기업(A3) 중 창업후 7년 이내의 업체는 한국은행의 신성장·일자리지원 프로그램(C1)을 활용하게 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대구경북지역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지방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C2)에 의한 금융기관 지원비율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역내 산업 현황, 은행의 대출취급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중소기업 자금사정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를 지원하는 ‘전략지원부문’의 경우 대구시 5대 신성장산업과 경북도 7대 핵심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에너지, 미래·전기자율차 관련 업종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기관에 대한 자금지원비율이 낮은 ‘일반지원부문’의 경우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대상을 조정했다.
또 창업기업(A1)과 벤처기업(A2), 혁신기업(A3) 중 창업후 7년 이내의 업체는 한국은행의 신성장·일자리지원 프로그램(C1)을 활용하게 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대구경북지역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지방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C2)에 의한 금융기관 지원비율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역내 산업 현황, 은행의 대출취급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중소기업 자금사정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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