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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1월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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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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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다산 '월드 메르디앙 엘리체' 조감도.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경북 고령군 다산면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분양 소식이 알려져 지역민은 물론 대구 등 인접지역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직접 시행을 맡아 신뢰를 더하는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다. 이 단지는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441-1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6개동으로 지역 최대 규모인 63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376가구, 72㎡ 142가구, 84㎡ 113가구 등 631가구 전체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센터, 어린이놀이터, 근린생활시설, 단지 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마련해 ‘랜드마크’ 아파트의 위상을 과시할지 주목된다.

분양관계자는 “성지산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살려, 밝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단지로 기본 설계 방향을 잡았다”며 “지상 3층부터 일부 세대는 산과 강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전원주택과 같은 쾌적함과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에서는 지역 내 월성일반산업단지, 고령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0분 안팎 거리로 가깝고 사문진교를 통해 대구지하철 1호선 화원역을 차량 10분대,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을 차량 10~20분대로 오갈 수 있어 대구 소재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제격이다.

숙원사업인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성공하면 대구 외 전국 각지와 쾌속으로 연결돼 관광, 물류산업 등을 위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가치 급등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반경 1km에 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소,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이 한데 모인 다산행정복합타운과 농협, 마트, 우체국 등 편의시설, 다산초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달성군의 절반 수준이자 지역 내 5~6년차 아파트들의 매매시세와 엇비슷한 평당 8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과 분양권 즉시 전매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이달 중순께 착공에 들어간 뒤 1월중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 고령 다산 '월드 메르디앙 엘리체' 투시도.   

한편 경북 고령군 다산면 일원은 금호강과 대명천, 진천천, 천내천 등 여러 갈래 지류가 성지산, 불당산, 인봉산을 둘러 흐르는 낙동과 합류하는 지점, 풍수지리학적으로 안정적인 ‘배산임수’이자 돈과 풍요로움이 몰려드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다산면은 고령군청이 위치한 대가야읍과 함께 고령군 내 주거선호도 ‘투톱’을 다투는 지역 대표 주거밀집지역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고령군민은 총 3만1398명으로, 전체의 32%인 1만89명이 대가야읍에, 27%인 8447명이 다산면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쌍림면(3406명), 성산면(2603명), 개진면(1943명) 등 타 지역들과 많게는 6배까지 격차가 벌어진다.

다산면이 이처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신도시 및 다산행정복합타운 조성을 기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현대화사업과 생활밀착형 SOC사업들이 집중되며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과 대구시로의 탁월한 접근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과 화원역이 지척이고 성서일반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 대구시내 대형 산단의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는 입지”라며 “높은 집값과 분양권 전매 금지 조치 등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 시달리는 대구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가성비를 어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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