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 제1차 신년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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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1-21 11:24본문
↑↑ 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이 지난 20일 '지역균형뉴딜과 대구의 전략은?' 이란 주제로 제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상임대표 박상우)이 지난 20일 '지역균형뉴딜과 대구의 전략은?' 이란 주제로 제1차 정책토론회를 한영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1차 토론회는 박상우상임대표의 사회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형룡 정책조정실장의 '지역균형뉴딜정책', 최이호 대구시 혁신성장정책과장의 '대구시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기조발표와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대구ICT산업협회 이후동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하를 비롯해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의 축사로 지역균형뉴딜과 대구의 혁신을 통한 변화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넘쳤다.
특히 홍의락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과 변화가 대구를 살리는 길이며 산,학,연, 관의 융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 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 토론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조발표에 나선 박형룡 정책조정실장은 "중앙과 지역의 자치분권은 결국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의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라는 정치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역균형뉴딜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이자 지역혁신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융합특구사업 지정에 대한 언급을 하며 대구시의 준비와 계획에 대해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균발위에서는 혁신과 융합, 에너지(예산, 인력, 정책)증폭, 창의성의 극대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자체주도형 뉴딜사업에 적극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투자심사 간소화 지방공기업사전타당성 검토, 지방세교부세활용, 한국판 뉴딜펀드, 지역뉴딜 벤처펀드, 지역산업 활력펀드 조성, 균특회계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어 최이호과장은 대구형 뉴딜의 3가지(산업뉴딜, 공간뉴딜, 휴먼뉴딜) 전략을 바탕으로 대구형데이터 산업단지조성, 지역부품소재산업 첨단화, 스마트 의료 헬스케어산업허브. 대구형 블루수소산업 육성, 탄소중립 에코도시 조성, 디지털혁신 공간조성, 뉴딜핵심인재 1만명 양성 등의 7대 대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균형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패널토론자로 나선 추광엽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40년된 성서산단을 살리는 길은 혁신과 융합으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지원을 아무리해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시대의흐름에 맞는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후동 부사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을 버리고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성장기업이 유지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양질의 일자리 필요성을 말하였디. 또한 중소기업에서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재가공하여 생산해낼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하고 전문인력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말미에 최이호 과장은 이날 의견을 총체적으로 수렴하겠다면서 휴스타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 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역균형발전대경포럼의 정종숙 집행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대경포럼은 앞으로 꾸준한 정책토론회과 연구를 통해 AI와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맞춰 대구경북의 아젠다 발굴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으로의 변화를 위한 범여권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상임대표 박상우)이 지난 20일 '지역균형뉴딜과 대구의 전략은?' 이란 주제로 제1차 정책토론회를 한영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1차 토론회는 박상우상임대표의 사회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형룡 정책조정실장의 '지역균형뉴딜정책', 최이호 대구시 혁신성장정책과장의 '대구시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기조발표와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대구ICT산업협회 이후동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하를 비롯해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의 축사로 지역균형뉴딜과 대구의 혁신을 통한 변화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넘쳤다.
특히 홍의락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과 변화가 대구를 살리는 길이며 산,학,연, 관의 융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 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 토론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조발표에 나선 박형룡 정책조정실장은 "중앙과 지역의 자치분권은 결국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의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라는 정치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역균형뉴딜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이자 지역혁신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융합특구사업 지정에 대한 언급을 하며 대구시의 준비와 계획에 대해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균발위에서는 혁신과 융합, 에너지(예산, 인력, 정책)증폭, 창의성의 극대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자체주도형 뉴딜사업에 적극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투자심사 간소화 지방공기업사전타당성 검토, 지방세교부세활용, 한국판 뉴딜펀드, 지역뉴딜 벤처펀드, 지역산업 활력펀드 조성, 균특회계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어 최이호과장은 대구형 뉴딜의 3가지(산업뉴딜, 공간뉴딜, 휴먼뉴딜) 전략을 바탕으로 대구형데이터 산업단지조성, 지역부품소재산업 첨단화, 스마트 의료 헬스케어산업허브. 대구형 블루수소산업 육성, 탄소중립 에코도시 조성, 디지털혁신 공간조성, 뉴딜핵심인재 1만명 양성 등의 7대 대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균형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패널토론자로 나선 추광엽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40년된 성서산단을 살리는 길은 혁신과 융합으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지원을 아무리해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시대의흐름에 맞는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후동 부사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을 버리고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성장기업이 유지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양질의 일자리 필요성을 말하였디. 또한 중소기업에서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재가공하여 생산해낼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하고 전문인력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말미에 최이호 과장은 이날 의견을 총체적으로 수렴하겠다면서 휴스타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 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역균형발전대경포럼의 정종숙 집행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대경포럼은 앞으로 꾸준한 정책토론회과 연구를 통해 AI와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맞춰 대구경북의 아젠다 발굴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으로의 변화를 위한 범여권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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