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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서 산불 1.5ha 소실...올해 경북서만 14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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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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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낮 12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제공   
[경북신문=서민재] 18일 낮 12시 33분께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 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청과 경주시는 산불진화헬기 5대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1.5ha 규모의 산림을 태우고 오후 3시10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밤 10시37분께 경주시 하동 야산에서 불이 나는 등, 경북도에선 올해 들어 산불이 14건이나 발생했다. 
서민재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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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