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교육지원청이 초·중학교 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학교지원센터의 지원분야와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지원청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학교 업무정상화를 위해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분야와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설치목적과 지원분야, 운영원칙등을 밝혔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긴급 요청건에 대한 24시간 이내 처리’수요자가 만족할 때까지 무한 감동서비스 담당학교를 지정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원업무를 지속발굴하는 ‘보다 더 나은 서비스’라는 4대 운영원칙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부터. 전면시행된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수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 센터에서 통합 처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로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남병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으니 울진지역 내 선생님들이 학교지원센터를 활용해 행정업무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 곁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