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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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1-19 14:53본문
↑↑ 대구 수성구청 전경. 수성구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 만촌3동을 제외한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해체하고 지역현실에 맞는 동별 지정을 검토해달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정된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은 그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동의 지역 단위로 지정이 가능했다.
이에 수성구는 구 전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동별로 지정해달라는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 과밀지역은 범어동, 만촌3동 등 일부지역에만 국한돼 있다"며 "정약경쟁률 또한 파동과 중동은 2대 1로 낮아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 새학기를 맞는 학부모들의 주거지 선택을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 만촌3동을 제외한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해체하고 지역현실에 맞는 동별 지정을 검토해달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정된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은 그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동의 지역 단위로 지정이 가능했다.
이에 수성구는 구 전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동별로 지정해달라는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 과밀지역은 범어동, 만촌3동 등 일부지역에만 국한돼 있다"며 "정약경쟁률 또한 파동과 중동은 2대 1로 낮아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 새학기를 맞는 학부모들의 주거지 선택을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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