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다문화학생 기초학력 향상 학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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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1-19 14:49본문
↑↑ 대구시교육청 전경. 경북신문DB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다문화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2020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징검다리과정'을 신설해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아 새 학교 입학 및 새 학년 진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6세 유아 및 초6학년 다문화학생을 선정해 한국어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또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중 한국어 집중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학습언어 한국어반과 교과학습 한국어반으로 나눠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도 강사와 학생 간 소수 집중 개별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한글과 기초 교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다문화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내달까지 '다맞춤 멘토링'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 외 기초학력, 심리상담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이 새 학년 새 학교에서도 자심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다문화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2020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징검다리과정'을 신설해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아 새 학교 입학 및 새 학년 진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6세 유아 및 초6학년 다문화학생을 선정해 한국어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또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중 한국어 집중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학습언어 한국어반과 교과학습 한국어반으로 나눠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도 강사와 학생 간 소수 집중 개별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한글과 기초 교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다문화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내달까지 '다맞춤 멘토링'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 외 기초학력, 심리상담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이 새 학년 새 학교에서도 자심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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