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취약계층 가정에 공부방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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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16 15:51본문
↑↑ 달성군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가정 중 공부방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정이다.
올해는 책상, 의자, LED 스탠드 등 학습용 가구뿐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한해 도배, 장판 수리 등 환경개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순수 군비로 추진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 저소득계층 20가구 27명의 아동들이 새 공부방을 갖게 됐다. 그간 어려운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꿈도 꾸지 못했던 공부방을 갖게 돼 아동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정에서의 학습 시간이 많아진 현 시국의 아동들에게 공부방 조성사업은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달성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가정 중 공부방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정이다.
올해는 책상, 의자, LED 스탠드 등 학습용 가구뿐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한해 도배, 장판 수리 등 환경개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순수 군비로 추진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 저소득계층 20가구 27명의 아동들이 새 공부방을 갖게 됐다. 그간 어려운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꿈도 꾸지 못했던 공부방을 갖게 돼 아동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정에서의 학습 시간이 많아진 현 시국의 아동들에게 공부방 조성사업은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달성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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