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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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1-17 17:08본문
↑↑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한 주낙영 경주시장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 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난 14일 챌린지에 참여한 주낙영 시장은 “시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경주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 실현의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의회 정책전문 인력 충원에 따른 사무공간 확보, △주민조례발안법 별도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중앙-지방협력회의 신설에 따른 지원 방안, △지방의회 사무직원 임용권 이양 절차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지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특색을 살리면서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기대한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진정한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한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또한 서호대 의장은 “지난 연말 지방분권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이에 저를 포함한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서호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과 경산시의회 이기동 의장, 영천시의회 조영제 의장에게 지명 전달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 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난 14일 챌린지에 참여한 주낙영 시장은 “시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경주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 실현의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의회 정책전문 인력 충원에 따른 사무공간 확보, △주민조례발안법 별도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중앙-지방협력회의 신설에 따른 지원 방안, △지방의회 사무직원 임용권 이양 절차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지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특색을 살리면서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기대한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진정한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한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또한 서호대 의장은 “지난 연말 지방분권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이에 저를 포함한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서호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과 경산시의회 이기동 의장, 영천시의회 조영제 의장에게 지명 전달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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