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갤럭시S21` 시리즈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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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1-01-15 07:43본문
↑↑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발표 중인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제공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 S21 울트라' 등 총 3종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채택하고 헤이즈 마감으로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했다.
기본형인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8GB 램(RAM)과 256GB 내장 메모리,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블루라이트를 자동 조정하는 '아이 컴포트 실드' 기능도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강화된 카메라도 특징이다. 고화질의 8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쳐를 통해 3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3종. 삼성전자 제공
새로운 '디렉터스 뷰'에서는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며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준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로 촬영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도 한 단계 진화했다.
강화된 AI가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전문가가 특수 효과를 적용한 것과 같은 다이내믹 슬로모,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만들어준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보케(빛망울),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스페이스 줌' 기능도 향상했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20배 줌부터 자동으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줌 락(Zoom Lock)'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5nm 프로세서와 보안 솔루션, 5G 이동통신, 갤럭시 에코시스템도 장착했다.
이 밖에 5G 이동통신, 삼성의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국내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29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의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램,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은 145만2000원, 16GB 램 및 512GB 내장 메모리를 내장한 모델은 159만9400원이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 S21 울트라' 등 총 3종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채택하고 헤이즈 마감으로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했다.
기본형인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8GB 램(RAM)과 256GB 내장 메모리,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블루라이트를 자동 조정하는 '아이 컴포트 실드' 기능도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강화된 카메라도 특징이다. 고화질의 8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쳐를 통해 3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3종. 삼성전자 제공
새로운 '디렉터스 뷰'에서는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며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준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로 촬영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도 한 단계 진화했다.
강화된 AI가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전문가가 특수 효과를 적용한 것과 같은 다이내믹 슬로모,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만들어준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보케(빛망울),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스페이스 줌' 기능도 향상했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20배 줌부터 자동으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줌 락(Zoom Lock)'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5nm 프로세서와 보안 솔루션, 5G 이동통신, 갤럭시 에코시스템도 장착했다.
이 밖에 5G 이동통신, 삼성의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국내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29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의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램,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은 145만2000원, 16GB 램 및 512GB 내장 메모리를 내장한 모델은 159만9400원이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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