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 18명이 발생했다. 뉴시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 18명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국내감염 16명, 해외유입이 2명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18명이 늘어 누적 267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24→28→36→30→21→19→4→8→24→1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8명(해외유입 1), 포항 4명(해외유입 1), 경주와 구미, 상주에서 각 2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경산 792번'의 접촉자 6명, 지난달 26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 지난 12일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지난 5일 확진자(포항 269번)의 접촉자 1명,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포항 311번 접촉자 1명, 포항 D종교시설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 1명, 지난 1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울산 844번)의 접촉자 2명, 구미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상주 90번)의 접촉자 1명, 상주소재 S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6.9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803명, 구미 325명, 포항 321명, 경주 225명, 청도 159명, 안동 148명, 김천과 상주 각 93명, 칠곡 72, 봉화 71명, 영천 60, 영주 58,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