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한파 대신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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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14 08:02본문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일대 시가지가 초미세먼지에 갇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4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8도, 김천 -7도, 안동 -5도, 대구 -3도, 울진 -2도, 포항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 13도, 대구·포항 11도, 안동·김천 9도, 문경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m, 먼바다는 0.5~3m로 일겠다.
중국발 황사 유입 등으로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4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8도, 김천 -7도, 안동 -5도, 대구 -3도, 울진 -2도, 포항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 13도, 대구·포항 11도, 안동·김천 9도, 문경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m, 먼바다는 0.5~3m로 일겠다.
중국발 황사 유입 등으로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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