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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13명, 국내 484명…사망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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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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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이 늘었다. 국내 환자수는 484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된 건 3차 유행이 확산 추세를 보이던 지난해 11월28일~12월2일 이후 한달 반 만이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1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124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48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 등이다.

이틀 연속 국내 발생 환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된 건 지난해 11월28일~12월2일(413~492명) 이후 44일 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80명, 서울 122명, 부산 45명, 인천 23명, 경북 21명, 경남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 6명, 전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 3명, 충남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7명이다. 5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러시아 2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미국 16명(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나이지리아 1명(1명), 코트디부아르 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17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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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