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청 전경. 경북신문DB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2021년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농산물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이며 지원품목은 골판지박스, 지대, 비닐 포장재 등이다.

  오는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7억원(보조 3억5천만원, 자부담 3억5천만원)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자 선정 및 사업량 배정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포장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매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