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희 대구교육감. 대구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리얼미터가 조사한 12월 전국 시도교육감 평가조사에서 직무지지율(긍정평가)전국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부산·대구 등 광역시 단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12월 전국 시도교육감 긍정평가를 조사한 결과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달 보다 긍정평가가 2,9%포인트 상승한 43.3%를 얻어 무려 여섯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강 교육감의 긍정평가 상승요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학교내 학생 감염이 전혀 없었는데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과 ‘다품교육’이 시민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긍정평가에 따른 지지율 상승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코로나19로 부터 가장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며 “일선학교 교사와 교육계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리얼미터 12월 정례조사는 지난 11월(23∼30일)과 12월(23∼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만70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 ±0.8%p(개별 광역자치단체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4.9%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