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에너지복지사업 전기요금 절감에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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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1-01-05 19:08본문
↑↑ 영덕군청 전경. 경북신문DB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자체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과 함께 '에너지복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에너지복지 보급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대상에 제외된 소외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태양광업체인 ㈜신성이앤에스와 모니터링 업체 ㈜헤리트가 함께 했다.
군은 건축물대장에는 없지만 불법건축물이 아닌 주택용 건물을 대상으로 재산세 등 납부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영덕거주 가구를 선정해 개당 600만원의 사업비(영덕군 260만원 컨소시엄 업체 260만원 자부담 80만원)로 33개 가구에 태양광설비 3KW를 12월말까지 보급완료 했다.
㈜신성이앤에스에서 태양광 설비를 직접 지원했으며, ㈜헤리트에서 5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설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는 "영덕군과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면서 "기업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에 동참했으며 태양광설비가 지역민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비를 지원 받은 병곡면 A 주민은 "양성화 비용이 부담스러워 건축물대장에 등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태양광설비 설치로 월 4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꾸준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에너지원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자체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과 함께 '에너지복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에너지복지 보급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대상에 제외된 소외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태양광업체인 ㈜신성이앤에스와 모니터링 업체 ㈜헤리트가 함께 했다.
군은 건축물대장에는 없지만 불법건축물이 아닌 주택용 건물을 대상으로 재산세 등 납부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영덕거주 가구를 선정해 개당 600만원의 사업비(영덕군 260만원 컨소시엄 업체 260만원 자부담 80만원)로 33개 가구에 태양광설비 3KW를 12월말까지 보급완료 했다.
㈜신성이앤에스에서 태양광 설비를 직접 지원했으며, ㈜헤리트에서 5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설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는 "영덕군과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면서 "기업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에 동참했으며 태양광설비가 지역민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비를 지원 받은 병곡면 A 주민은 "양성화 비용이 부담스러워 건축물대장에 등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태양광설비 설치로 월 4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꾸준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에너지원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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