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동대문구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상주 9명, 구미 6명, 포항 5명, 고령 3명, 경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89명이다.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지난달 29일 확진자(상주 46번)의 접촉자 1명, 요양시설 취업 전 사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지난 1일 확진자(구미 249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2일 확진자(청송 16번)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지난 3일 확진자(포항 254번)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지난달 21일 확진자(고령 15번)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부산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783명, 구미 277명, 포항 261명, 경주 215명, 청도 158명, 안동 144명, 김천 87명, 봉화 71명, 칠곡 66명, 상주 64명, 영천 58, 영주 56,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42명이 늘어 누적 1997명, 사망자는 66명 그대로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20명이 줄어 233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2명이 줄어 169명, 대기환자는 4명이 늘어 24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