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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나운서, 13년만에 KBS 떠나 `프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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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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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도경완(39) KBS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로 나선다. 도 아나운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프리랜서로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인기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현재 아들 도연우군, 딸 도하영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밝고 친근한 아빠 이미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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