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건강칼럼] 칼슘(Ca)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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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1-01-03 19:57본문
↑↑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인간이 사는 지구의 표층(表層)에는, 많은 원소가 있지만 원소의 양(量)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1번이 산소(O), 2번이 규소(Si), 3번이 수소(H), 4번이 알루미늄(Al), 5번이 나트륨(Na), 6번이 칼슘(Ca), 7번이 철(Fe), 8번이 마그네슘(Mg), 9번이 칼륨(K), 10번이 티탄(Ti)이다. 즉 지구 표면에 6번째로 많은 것이 칼슘(Ca)이다. 그럼 지구의 표면을 씻어 흘러들어온 해수(海水)에는 얼마나 녹아 있을까? 가장 많은 것이 수소(H), 2번째가 산소(O), 3번째가 나트륨(Na), 4번째가 염소(Cl), 5번째가 마그네슘(Mg), 6번째가 유황(S), 7번째가 칼륨(K), 8번째가 칼슘(Ca)이다.
해수에도 칼슘(Ca)은 풍부하게 존재한다. 이 해수의 조성(組成)과 지구상 생물의 탄생(誕生)과에 장대(壯大)한 이야기가 있다. 지구상의 동물에 특별한 특징이 있는 것이다. 지구상의 동물은 셀 수 없을 정도의 종류가 많지만, 그 생활환경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도, 일정하게 비슷한 '수분함유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체액의 '미네랄 조성'(組成)도 농도(濃度)도 거의 공통적이다. 이 체액의 미네랄 농도는 약 1%의 식염수에 해당한다. 마치 지구상의 기원(起源)이 동일하고, 환경에 의한 '자연도태'에 의한 선별·진화를 받아온 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육상에 사는 동물들도, 미네랄 농도는 약 1%의 식염수에 해당한다.
물론 사람의 체액도 생리식염수인 0.9%에 상당하며, 예외는 아니다. 3.5%의 염분농도의 해수(海水)에 사는 어류와 연체동물들도, 염분이 전혀 없는 담수(淡水)에 사는 어류와 거의 같은 미네랄 조성의 체액을 유지하고 있다. 체액의 미네랄 조성이 모든 동물에 공통되며, 그 농도도 해수의 1/4에 해당한다. 이를 연구한 미국의 영양학자 막카람(Elmer V McCollum)이 그 유명한 'blood reflex the early seas' 체액은 태고의 바다를 반영(反影)한다는 학설을 발표했다.우주공간(宇宙空間)에 지구가 생긴 것이 120억 년 전으로 생각되지만, 40억 년 전에는 생물의 조상(祖上)이 해수에서 태어나, 어떤 종류의 생물(아마 고대의 어류)은 바다에서 하구(河口)를 거슬러 올라가 담수에 살게 되었고, 어떤 종류는 육지로 올라가 육생(陸生)개구리나 악어 등의 고대의 양서류(兩棲類)나 파충류(爬蟲類)가 되었다는 것이다.
원시의 생명체는 해수(海水)와 세포막으로 격리된 단세포에서 다세포-체가 되어, 해수가 체액의 역할을 담당하고, 장관(腸管)과 같은 영양 흡수(吸收)기관과 신장(腎臟)과 같은 배설(排泄)기관을 가지게 되었다. 동시에 아가미와 폐(肺)등의 가스 교환기관 등, 복잡한 여러 가지 기관이 생기고, 심장(心臟)에 의한 체액의 순환도 가능하게 되었고, 바다에서 멀어져도 자활(自活)이 가능해져, 체액으로서의 성분이 항상성(恒常性)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의 혈액중의 칼슘농도는 8.5mg~10mg/dl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불과 0.0%밖에 안 되는 '칼슘-수용액'인 것이다. 그러나 이 농도의 10%만 낮아지거나 높아져도, 근육에 '쥐'가 나고, 구역질이 등의 증상(症狀)이 생겨난다. 예를 들면, 혈중(血中)칼슘 농도가 6mg/dl 이하가 되면, 전신(全身)에 강직성 경련이 발생, 소위 테타니-발작(tetany=전신의 근육, 특히 사지근(四肢筋)에 특유한 강직성 경련을 일으키는 병증)을 일으킨다.
반대로 12mg/dl 이상이 되면, 의식(意識)이 확실히 없어지고, 더 높아지면 혼수(昏睡)상태가 된다. 즉 혈중(血中)의 칼슘의 농도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장기화 되면, 그것은 생명의 위기(危機)인 것이다. 이 때문에 혈액 중의 칼슘농도가 8.5~10mg/dl 좁은 범위에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신체의 세포, 나아가서 개인의 생명 유지에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이다. 지구의 환경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칼슘이 풍부한 해수(海水)라는 세계에서 번영 진화하였기 때문에, 칼슘은 세포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미네랄'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의 기능으로서는 칼슘의 과잉(過剩)에서 방어(防禦)하는 것이 주(主)였다.
육생 생활을 하는 인류에 있어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생리학적으로나 임상(臨床)의학적으로나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렇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사람들의 영양(榮養)은 뒤틀린 생활습관과 칼슘의 부족(不足)으로 인류(人類) 전체가 병(病)들고 있는 현실이다. 21세기 아무리 의학(醫學)이 발달해도, 칼슘(Ca)의 섭취가 부족하면, 백약(百藥)이 무효임을 깨달아야 하는데….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해수에도 칼슘(Ca)은 풍부하게 존재한다. 이 해수의 조성(組成)과 지구상 생물의 탄생(誕生)과에 장대(壯大)한 이야기가 있다. 지구상의 동물에 특별한 특징이 있는 것이다. 지구상의 동물은 셀 수 없을 정도의 종류가 많지만, 그 생활환경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도, 일정하게 비슷한 '수분함유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체액의 '미네랄 조성'(組成)도 농도(濃度)도 거의 공통적이다. 이 체액의 미네랄 농도는 약 1%의 식염수에 해당한다. 마치 지구상의 기원(起源)이 동일하고, 환경에 의한 '자연도태'에 의한 선별·진화를 받아온 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육상에 사는 동물들도, 미네랄 농도는 약 1%의 식염수에 해당한다.
물론 사람의 체액도 생리식염수인 0.9%에 상당하며, 예외는 아니다. 3.5%의 염분농도의 해수(海水)에 사는 어류와 연체동물들도, 염분이 전혀 없는 담수(淡水)에 사는 어류와 거의 같은 미네랄 조성의 체액을 유지하고 있다. 체액의 미네랄 조성이 모든 동물에 공통되며, 그 농도도 해수의 1/4에 해당한다. 이를 연구한 미국의 영양학자 막카람(Elmer V McCollum)이 그 유명한 'blood reflex the early seas' 체액은 태고의 바다를 반영(反影)한다는 학설을 발표했다.우주공간(宇宙空間)에 지구가 생긴 것이 120억 년 전으로 생각되지만, 40억 년 전에는 생물의 조상(祖上)이 해수에서 태어나, 어떤 종류의 생물(아마 고대의 어류)은 바다에서 하구(河口)를 거슬러 올라가 담수에 살게 되었고, 어떤 종류는 육지로 올라가 육생(陸生)개구리나 악어 등의 고대의 양서류(兩棲類)나 파충류(爬蟲類)가 되었다는 것이다.
원시의 생명체는 해수(海水)와 세포막으로 격리된 단세포에서 다세포-체가 되어, 해수가 체액의 역할을 담당하고, 장관(腸管)과 같은 영양 흡수(吸收)기관과 신장(腎臟)과 같은 배설(排泄)기관을 가지게 되었다. 동시에 아가미와 폐(肺)등의 가스 교환기관 등, 복잡한 여러 가지 기관이 생기고, 심장(心臟)에 의한 체액의 순환도 가능하게 되었고, 바다에서 멀어져도 자활(自活)이 가능해져, 체액으로서의 성분이 항상성(恒常性)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의 혈액중의 칼슘농도는 8.5mg~10mg/dl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불과 0.0%밖에 안 되는 '칼슘-수용액'인 것이다. 그러나 이 농도의 10%만 낮아지거나 높아져도, 근육에 '쥐'가 나고, 구역질이 등의 증상(症狀)이 생겨난다. 예를 들면, 혈중(血中)칼슘 농도가 6mg/dl 이하가 되면, 전신(全身)에 강직성 경련이 발생, 소위 테타니-발작(tetany=전신의 근육, 특히 사지근(四肢筋)에 특유한 강직성 경련을 일으키는 병증)을 일으킨다.
반대로 12mg/dl 이상이 되면, 의식(意識)이 확실히 없어지고, 더 높아지면 혼수(昏睡)상태가 된다. 즉 혈중(血中)의 칼슘의 농도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장기화 되면, 그것은 생명의 위기(危機)인 것이다. 이 때문에 혈액 중의 칼슘농도가 8.5~10mg/dl 좁은 범위에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신체의 세포, 나아가서 개인의 생명 유지에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이다. 지구의 환경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칼슘이 풍부한 해수(海水)라는 세계에서 번영 진화하였기 때문에, 칼슘은 세포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미네랄'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의 기능으로서는 칼슘의 과잉(過剩)에서 방어(防禦)하는 것이 주(主)였다.
육생 생활을 하는 인류에 있어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생리학적으로나 임상(臨床)의학적으로나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렇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사람들의 영양(榮養)은 뒤틀린 생활습관과 칼슘의 부족(不足)으로 인류(人類) 전체가 병(病)들고 있는 현실이다. 21세기 아무리 의학(醫學)이 발달해도, 칼슘(Ca)의 섭취가 부족하면, 백약(百藥)이 무효임을 깨달아야 하는데….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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