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문진 나루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막바지 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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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02 16:49본문
↑↑ 달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진행된 사문진 나루터 입구 축대 벽면 벽화.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대가 형형색색의 오색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계 붐업 조성과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작가 팀을 선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문진에 가면 프로프즈'를 진행 중에 있다.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적 상징성인 피아노와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LOVE(사랑)’를 주제로 연인들의 새로운 데이트 장소이자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기획했다.
피아노 조형물 및 다양한 미술작품이 조성돼 있는 주막촌 전면 공원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주막촌 뒤 광장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이곳을 중심으로 사문진교 원형 교각 기둥 벽화, 축대 벽면 벽화, 입체 조형물 등 총 15점의 작품이 들어설 예정이다. 벽화 작품 9점은 작업이 완료됐고 이달 중 작품 설치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사문진 나루터 입구 지저분했던 축대 벽면과 노후화된 교각 기둥 벽화에 예적 생명력을 불어넣어 지역 명소인 사문진 나루터에 새로운 활기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더불어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와 문화도시 ‘달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대가 형형색색의 오색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계 붐업 조성과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작가 팀을 선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문진에 가면 프로프즈'를 진행 중에 있다.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적 상징성인 피아노와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LOVE(사랑)’를 주제로 연인들의 새로운 데이트 장소이자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기획했다.
피아노 조형물 및 다양한 미술작품이 조성돼 있는 주막촌 전면 공원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주막촌 뒤 광장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이곳을 중심으로 사문진교 원형 교각 기둥 벽화, 축대 벽면 벽화, 입체 조형물 등 총 15점의 작품이 들어설 예정이다. 벽화 작품 9점은 작업이 완료됐고 이달 중 작품 설치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사문진 나루터 입구 지저분했던 축대 벽면과 노후화된 교각 기둥 벽화에 예적 생명력을 불어넣어 지역 명소인 사문진 나루터에 새로운 활기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더불어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와 문화도시 ‘달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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