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동해면은 29일 동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면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1사단 상장대대에 평소 환경정화, 코로나 방역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노력해 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잔디깎기, 디지털카메라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위문품 전달은 민·관·군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예은희 동해면장, 김철수, 허남도 시의원, 나학엽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간단히 전달식만 가졌다.
　  예은희 동해면장은 "국가방위 임무수행을 비롯하여 재난·재해 피해복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해서 헌신적으로 지원해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군부대와 상생발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