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도 904호선과 현곡푸르지오 및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총 2635세대)의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이 기존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현곡푸르지오 등 2635세대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인 ‘현곡 하구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도로는 지방도 904호선과 현곡푸르지오 및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총 2635세대)의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확장 전 이 구간은 급격한 경사로 인해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지만, 기존 왕복 2차로 300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면서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하구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비롯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푸르지오~현곡초교간 도시계획도로’ 및 ‘하구~금장간 도시계획도로’ 등 연결도로의 확장·개설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이 구성될 전망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