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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오윤희` 남자 아니다... 제작진 소품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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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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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오윤희 역의 유진.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펜트하우스' 오윤희가 남자라는 의혹은 단순 헤프닝으로 밝혀졌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측은 30일 뉴시스에 유진이 연기하는 '오윤희'의 성염색체가 'XY'로 기재돼 남자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것에 대해 "소품상의 실수였다"며, "VOD 등에서는 수정해 시청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9회에서 심수련(이지아)은 민설아 손톱에 남아있던 신원 미상의 DNA와 오윤희(유진) 머리카락에서 채취한 DNA를 대조한 결과지를 내밀었다. 그런데 해당 장면에서 여성인 오윤희의 DNA 검사 결과지 내 성염색체가 남성 성염색체인 'XY'로 기재돼 있었다.

이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돼 오윤희가 남자이거나 성전환수술을 한 트렌스젠더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마지막회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으며, 2021년 1월5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시즌2는 오는 1월29일부터 금토드라마로 방송된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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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