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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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30 15:28본문
↑↑ 대구 수성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실시했다.
수성구청은 대구시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300여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사례인 '주민이 밝히는 건강초록불 마을건강 그린라이트' 사업은 4개의 평생학습마을을 선정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보건소도 주민 간담회와 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를 양성했다. 건강지도자들은 마을 현장에서 자체적인 동아리 운영, 걷기 플레시몹 및 마을건강축제 등 마을별 건강 인플루언서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모바일을 활용한 100일 만보 걷기를 실시해 전후 체중 및 콜레스테롤 감소 등 건강의 변화를 측정했다. 만보 걷기 후 수기공모를 하는 등 지속적인 걷기습관을 전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를 확대하고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실시했다.
수성구청은 대구시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300여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사례인 '주민이 밝히는 건강초록불 마을건강 그린라이트' 사업은 4개의 평생학습마을을 선정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보건소도 주민 간담회와 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를 양성했다. 건강지도자들은 마을 현장에서 자체적인 동아리 운영, 걷기 플레시몹 및 마을건강축제 등 마을별 건강 인플루언서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모바일을 활용한 100일 만보 걷기를 실시해 전후 체중 및 콜레스테롤 감소 등 건강의 변화를 측정했다. 만보 걷기 후 수기공모를 하는 등 지속적인 걷기습관을 전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를 확대하고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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