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왼쪽 네 번째)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상 및 포상금이 지급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 30일미만의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0년 한해동안 민원처리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는 민원봉사과 김명지 주무관, 우수에 환경과 구미정 주무관, 수륜면 배현호 담당, 장려에 상하수도사업소 정성윤 주무관, 벽진면 여복상 담당, 월항면 박윤정 담당이 각각 선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늘고 있는 각종 민원에 대해 더욱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능력 향상으로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