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아람학교 내년 3월 개교…전국 최초 `장애학생 문화예술중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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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29 15:03본문
↑↑ 대구예아람학교 조감도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할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를 개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예아람학교는 달성군 옥포읍 옛 경서중학교 부지에 지어지는 학교로 1만5000여㎡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된다. 개교하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105명이 입학한다.
일반 교실(25학급) 외 25m 4레인 수영장, 클래식 전용 공연장, 미술전시실, 북카페 등의 주민복합시설까지 갖춰 교육적 기능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개교에 맞춰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개교 사무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교원(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겸임 발령을 시작으로, 8월 지방공무원(행정실장 5급 1명, 6급 1명) 겸임 발령, 11월 업무담당자(행정 6급 1명) 발령 및 추경예산 편성 등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교육은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학교급간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유치원과정 '문화예술적 감각 계발' ▲초등학교과정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중학교 과정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질과 적성 찾기' ▲고등학교과정 '문화예술을 통한 진로교육 및 진로선택'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예아람학교가 안전한 교육시설과 환경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할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를 개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예아람학교는 달성군 옥포읍 옛 경서중학교 부지에 지어지는 학교로 1만5000여㎡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된다. 개교하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105명이 입학한다.
일반 교실(25학급) 외 25m 4레인 수영장, 클래식 전용 공연장, 미술전시실, 북카페 등의 주민복합시설까지 갖춰 교육적 기능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개교에 맞춰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개교 사무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교원(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겸임 발령을 시작으로, 8월 지방공무원(행정실장 5급 1명, 6급 1명) 겸임 발령, 11월 업무담당자(행정 6급 1명) 발령 및 추경예산 편성 등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교육은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학교급간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유치원과정 '문화예술적 감각 계발' ▲초등학교과정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중학교 과정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질과 적성 찾기' ▲고등학교과정 '문화예술을 통한 진로교육 및 진로선택'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예아람학교가 안전한 교육시설과 환경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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