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의 새로운 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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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31 14:52본문
↑↑ 강은희 대구교육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에도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교육청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하는 지금이 오히려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더 촘촘히 준비하고 다지는 기회로 만들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2021년에는 모든 아이가 교실이든 가정이든 언제 어디서나 개별화된 배움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겠습니다.
에듀테크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AI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 대구형 베이스캠프 운영, 온택트 학부모교육, 대학생 멘토링을 추진하고 개별화교육의 바탕이 되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실혁명을 견인할 IB교육과 프로젝트 학습을 지속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차이가 학력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율적인 학교문화 세우기와 실천중심 인성교육으로 모든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돕겠습니다.
중용 23장에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와 우리 교직원들은 코로나19 위기를 대구교육의 대전환 기회로 삼아 학생들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개별화교육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코로나 백신과 함께 새로운 봄날이 또 찾아오고 우리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 중심에 대구교육이 서 있기를 희망하며,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에도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교육청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하는 지금이 오히려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더 촘촘히 준비하고 다지는 기회로 만들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2021년에는 모든 아이가 교실이든 가정이든 언제 어디서나 개별화된 배움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겠습니다.
에듀테크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AI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 대구형 베이스캠프 운영, 온택트 학부모교육, 대학생 멘토링을 추진하고 개별화교육의 바탕이 되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실혁명을 견인할 IB교육과 프로젝트 학습을 지속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차이가 학력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율적인 학교문화 세우기와 실천중심 인성교육으로 모든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돕겠습니다.
중용 23장에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와 우리 교직원들은 코로나19 위기를 대구교육의 대전환 기회로 삼아 학생들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개별화교육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코로나 백신과 함께 새로운 봄날이 또 찾아오고 우리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 중심에 대구교육이 서 있기를 희망하며,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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