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경주 전역 전통시장 내 노점상의 영업이 전면 중단됐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안강읍에서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강읍의 경우,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전파가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1명이 신규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경주시 누적확진자는 211명(격리중 81명, 해제 125명, 사망 4명, 대구시 통계 1명 포함)이 됐다.  
  211번 확진자는 안강읍 거주 50대 여성으로 재검사 결과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접촉자 조사와 함께 확진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안강읍은 앞서 지난 4일 지역 내 식당과 식육점 등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김장 모임 등 소규모 집단을 통한 n차 감염이 지속되면서 지역감염자만 37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