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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매화 노음 삼근마을 노후 간판 `새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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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12-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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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노음 삼근마을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모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매화 노음 삼근마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확보해 매화면, 근남면, 금강송면을 대상으로 총 120여 개의 간판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LED간판으로 에너지 절감효과 및 경관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기존에 노후 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플렉스형 간판과 불법간판을 정비해 거리미관 개선에 이바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쾌적한 삶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옥외광고및 경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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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