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왼쪽)과 (주)아바코 김광현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이공대와 (주)아바코가 지난 23일 전문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손기복 교수, 이은희 팀장, (주)아바코 김광현 대표, 김재호 부사장, 이수근 연구소장, 박완우 담당, 박세훈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특강, 취업정보 교류, 적격자 채용 등을 통해 로봇메카 및 기계설계전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모은다.

(주)아바코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진공박막증착 및 Clean 반송 기술을 바탕으로 FPD(Flat Panel Display), 반도체, 태양광 및 박막 필름 산업의 핵심장비를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가공장비 전문기업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훈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계 계열 로봇·메카트로닉스전공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이고 다재다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