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겨울왕국, 송해공원 빙벽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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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26 19:39본문
↑↑ 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빙벽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빙벽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선사한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추운 겨울, 송해공원에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옥연지 북편 절벽에 빙벽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연장 200m에 높이 15m의 절벽에 만든 빙벽은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영화 속 겨울왕국 같은 웅장하고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얗게 얼린 빙벽 위에 다채로운 불빛을 비춰주는 조명을 추가적으로 정비 및 보강 설치해 야간에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추운 겨울 송해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차갑지만, 더욱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빙벽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선사한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추운 겨울, 송해공원에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옥연지 북편 절벽에 빙벽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연장 200m에 높이 15m의 절벽에 만든 빙벽은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영화 속 겨울왕국 같은 웅장하고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얗게 얼린 빙벽 위에 다채로운 불빛을 비춰주는 조명을 추가적으로 정비 및 보강 설치해 야간에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추운 겨울 송해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차갑지만, 더욱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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