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이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위생업소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내달 3일까지 진행뒤는 이번 점검에는 구청 직원과 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 출입자명부 적정 관리 안내, 집합금지 업소 특별관리 등을 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신평리네거리~두류네거리 일대를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상시 지도점검을 하며, 외식업지부 등 각 위생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홍보도 병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연말 모임을 대비한 위생업소 특별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하지만 되도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연말 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