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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들 최유성, 공황장애로 훈련소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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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12-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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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아들 유성 씨(오른쪽)와 어머니 강주은 씨. SBS플러스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들 유성(24)씨가 지난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나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퇴소했다.

최 씨는 오래전부터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지만 입대 후 병이 알려지기를 원치 않아 입소 한 달 전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고 적응기를 거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훈련소에서 증세가 재발해 부대와 논의 끝에 일단 퇴소했다.

최 씨는 캐나다 복수 국적이라 군 복무가 의무는 아니지만 입대를 선택한 용기에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지난 14일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어머니와 출연해서도 "한국말을 잘 못 하지만 나는 한국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17년 출연했던 tvN 예능 '둥지탈출'에서도 또래 친구들과 떠난 네팔 여행에서 컨디션 난조로 중간에 쉬었지만 결국 다시 합류해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고 일정을 마쳤다.

최민수는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성이가 치료를 마치고 다시 신체검사 후 꼭 입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부모로서 치료를 잘 받도록 격려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군 복무까지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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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