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487명, 주말 기준 `역대 최다`… 비수도권 3단계 상향 여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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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25 10:01본문
↑↑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발생해 19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기준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 18일 1454명 이후 또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487명 늘어 누적 18만8848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22명, 해외 유입 6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876명, 비수도권 54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과 세종 각각 9명, 전북 7명 등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38.4%로, 지난 18일부터 8일 연속 30%를 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41명, 외국인 24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4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1129명 증가한 16만6375명이다. 완치율은 88.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07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0%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으며, 이날 오후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일괄 3단계 상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발생해 19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기준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 18일 1454명 이후 또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487명 늘어 누적 18만8848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22명, 해외 유입 6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876명, 비수도권 54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과 세종 각각 9명, 전북 7명 등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38.4%로, 지난 18일부터 8일 연속 30%를 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41명, 외국인 24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4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1129명 증가한 16만6375명이다. 완치율은 88.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07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0%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으며, 이날 오후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일괄 3단계 상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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